1인 가구 생활을 위한 인테리어 아이디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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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otta】求めるままに組み替えられる部屋, 株式会社クラスコデザインスタジオ 株式会社クラスコデザインスタジオ Modern living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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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혼자 사는 형태인 1인 가구는 최근 30년 사이 8배 가까이 늘어났고, 앞으로 20년 쯤 뒤인 2035년에는 1인 가구가 가장 보편적인 가족 형태인 2세대 가구화될 것이라고 한다. 특히 40대 이하의 젊은층이 1인 가구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요즘, 주변에서 1인 가구를 찾는 것은 더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처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인테리어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오늘 기사에서는 편안하고 즐거운 1인 가구 생활을 돕기 위한 인테리어 아이디어 15가지를 소개한다. 

1. 용도에 따라 공간을 분리한 인테리어

건축가 吉田裕一建築設計事務所가 작업한 프로젝트로 원래는 사무용 빌딩이었다. 공간을 양쪽으로 분리한 구조로 주방 공간과 침실 공간의 분리를 만들어냈다. 밝고 내추럴한 컬러의 나무로 방향을 교차시켜 마감한 바닥이 화사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침대 아래를 수납 공간으로 사용해 공간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2. 아늑한 카페같은 인테리어

역시 아파트 리모델링의 예로, 콘크리트로 마감한 천장과 내추럴한 나무로 마감한 바닥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다. 안쪽에 있는 작업 공간은 나무 소재의 미닫이 문을 통해 간단히 숨길 수 있고, 거실과 작업 공간의 경계에 패브릭 소파를 배치해 시각적 구획과 더불어 개방성도 주었다. 주방 공간은 모던한 펜던트 조명과 화이트 컬러 타일로 마감한 바 형식으로 카페처럼 연출하였다.

3. 자유로운 느낌의 개방감이 큰 인테리어

도쿄의 인테리어 건축업체 HOUSETRAD CO.,LTD가 맡은 아파트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모습이다.  약 27평의 넓은 원룸형 아파트는 침실 사이에 반개방형 칸막이를 설치한 것 외에는 일체감을 주는 구조로 되어있다. 공간의 이동이 자유롭고 개방성이 강해 자유로운 생활 방식을 추구하는 이에게 어울리는 분위기의 공간이다.

4. 분리감과 개방감을 동시에 살린 레이아웃

NUリノベーション이 작업한 프로젝트로, 화이트 컬러의 벽면이 밝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이 공간은 벽면으로 한 편은 작업 공간으로, 한 편은 주방으로 공간을 구성해 안쪽 공간은 거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 소파 뒤편의 파티션 안쪽은 침실로 구성해 탁 트인 공간의 장점을 살려 효과적인 레이아웃을 실현해냈다.

5. 공간 구획이 자유롭게 가능한 인테리어

콘크리트로 시공된 공간에 결이 느껴지는 나무 판넬을 바닥에 시공하여 모던하면서도 내추럴한 인테리어를 독특한 방법으로 완성했다. 다소 차가워보일 수 있는 스튜디오 공간에 나무 소재의 사용으로 온기를 더했다. 바닥의 나무 판넬은 자유자재로 끼고 뺄 수 있어 공간을 유연하게 구획할 수 있다.

6. 내추럴하고 아늑한 느낌의 인테리어

1층은 주방과 식사 공간으로, 2층은 거실로 구성한 집이다. 천장에 드러난 목재 지지대 구조와 나무 바닥, 나무 계단이 자연스럽고 아늑한 느낌을 선사한다. 생활감이 느껴지는 가구와 소품들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큰 식물 화분을 창가에 놓아두어 생기를 더했다.

7. 빈티지풍 인테리어

みなやまくみこ.COM가 작업한 프로젝트로 협소한 스튜디오를 빈티지 스타일로 리노베이션했다. 벽의 컬러와 소재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매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 DIY에 자신 있다면 벽지와 타일 인테리어를 직접 시공해보는 것도 좋다.

8. 소박한 멋을 자아내는 인테리어

단단한 나무 바닥은 다양한 목재 종류를 결합하여 독특한 멋을 풍겨낸다. 천장의 레일 조명, 차분한 느낌의 가죽 소파와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유리 테이블로 균형감있게 꾸민 인테리어로 홈카페 같은 분위기로 완성했다.

9. 상반된 분위기가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

도쿄의 건축가 ASHIDA ARCHITECT&ASSOCIATES가 작업한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이다. 침실은 원목 파티션으로 구획하였는데, 목재 사이사이에 여분의 공간을 두고 느슨하게 시공하여 전체적인 개방감을 주었다. 원목 파티션과 테이블로 오가닉하고 내추럴한 느낌과 콘크리트 시공으로 모던한 느낌이 공존하는 분위기로 빈티지풍 가구가 조화롭게 어울린다.

10. 오피스 공간을 분리한 인테리어

집을 오피스로 사용하는 프리랜서나 재택근무로 장시간 집에서 일하는 사람이 많지만, 원룸 공간에 단지 책상을 두는 것만으로는 집중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사진처럼 공간을 간이벽으로 분할하여 하나의 테이블을 휴식 공간과 업무용 공간으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 공간 사용면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11. 아지트로 꾸민 에클레틱 인테리어

OFFICE ECHO가 작업한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로 에클레틱 인테리어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혼자 사는 공간은 내 마음대로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컬러풀한 해먹과 커다란 관엽 식물, 독특한 조명 등 좋아하는 것들로 자유롭게 구성해 아지트처럼 완성했다.  

12. 차가운 느낌의 인더스트리얼 풍 인테리어

ATELIER A+A에 의해 완성된 프로젝트로 공동 주택에 속한 방 하나의 모습이다. 어떤 가구를 배치할 지 고려할 때 공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하는 바닥과 벽, 천장의 소재와 컬러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인더스트리얼 풍의 콘크리트 벽과 심플하고 깔끔한 바닥과 천장으로 완성된 이 공간에는 모던하고 세련된 가구들을 배치하면 그 매력을 최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13. 수납 공간을 최대화한 인테리어

혼자 사는 공간은 대부분 면적이 넓지 않기 마련이다.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바닥에 수납 공간을 마련하는 것도 하나의 아이디어다 사진은 공간의 일부 면적에 단층을 올리고 아래 공간에 수납 서랍을 디자인했다. 수납 공간을 바닥의 여분 공간에 활용함에 따라 가구 배치를 줄일 수 있고 생활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다. 

14. 심플하지만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

심플함이 최고의 아름다움일 때도 있다. 하지만 허전해보이는 것이 싫다면 내추럴한 소재를 활용해보자. 침대와 책상, 그리고 작은 스툴만으로 간결하게 구성된 인테리어는 한쪽 벽을 나무의 자연스러운 결이 느껴지는 벽으로 시공하여 공간에 악센트를 주고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15. 취향을 반영한 감각적인 인테리어

감각적인 디자인의 가구에 관심이 많은 1인 생활자라면 탁 트인 공간을 활용해 마음에 드는 세련된 가구들을 센스 있게 배치해 공간을 구성해보자. 원래 두 개의 방이었던 공간을 터서 하나의 LDK로 만든 집에 다양한 소재와 컬러, 스타일의 가구를 배치해 감각적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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