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정원과 넉넉한 공간에서 여유를 맛보다, 포르투갈 전원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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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정원과 넉넉한 공간에서 여유를 맛보다, 포르투갈 전원주택

Juhwan Moon Juhwan Moon
 Houses by [i]da arquitec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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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도시인이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소망한다. 넓은 마당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손수 가꾼 텃밭에서 건강한 식자재를 수확한다. 때로는 친구나 이웃을 초대해 정원에서 파티를 준비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그래서 번잡한 도심의 일상을 정리하고 전원생활을 위해 보금자리를 옮기는 이들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번 기사를 통해 만나볼 포르투갈의 전원주택을 주목하자. 포르투갈 건축사무소 [i]da arquitectos에서 계획한 프로젝트는 넓은 정원과 넉넉한 공간에 여유를 더한 전원주택이다. 물론 우리나라와 멀리 떨어진 해외의 사례지만, 구석구석 국내 전원주택에서 도전할 법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다.

넓은 수영장과 테라스를 갖춘 주택의 외부공간

오늘의 집에서 디자인의 백미를 꼽자면 사진의 공간이 아닐까? 집을 찾은 누구나 넓은 수영장과 테라스의 매력에 시선을 뺏긴다. 또한, 정원 주변을 숲이 포근하게 감싸는 덕분에, 외부공간에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간결한 흰색의 외벽이 맑고 긍정적인 기운을 북돋는다.

국내 전원주택에서 수영장을 마련할 때 주의할 점

한국의 예비 건축주도 수영장을 계획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때 적정 면적을 넘는 수영장은 중과세 기준이 된다는 점을 알아두자. 우리나라에서는 건축법에 따라 67㎡보다 넓은 수영장을 갖춘 집은 호화주택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아담한 수영장을 갖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변의 시야를 적절히 차단하는 울타리와 루버

흰색 외벽과 더불어 나무 외벽 널은 자연 그대로의 질감을 드러낸다. 정원을 둘러싸는 울타리와 루버는 주변의 시선을 적절히 차단한다. 왕래가 잦지 않은 길이라도 이와 같은 아이디어로 거주자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 물론 사용자 안전과 보안에도 유용한 도구가 된다.

자연스러운 발걸음을 이끄는 정원 디자인 아이디어

정원과 테라스를 연결하는 동선은 바닥에 돌을 깔았다. 이동하는 동안 징검다리를 건너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 또한, 잔디와 자갈 사이의 경계는 나무로 마무리했다. 이는 비나 바람에 의해 자갈이 옆으로 밀려나는 것을 막는다. 국내 정원 디자인에서도 도전할 법한 디자인 아이디어다.

온 가족이 함께 가꾸는 텃밭과 정원 디자인 팁

앞서 살펴본 경계 만들기 아이디어는 텃밭에서도 이어진다. 오늘의 집은 정원에 작은 규모의 텃밭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때 자갈이 텃밭으로 들어가는 것을 나무가 막아준다. 여기에 더해 자갈로 꾸민 바닥은 비가 오는 날에도 이동하기 쉬운 데다, 인기척을 느낄 수 있어 좋다.

그럼 거주자의 보안을 지키는 디자인 아이디어는 어떨까? 여기 기사에서 쉽게 따라 하는 여섯 가지 방법 아이디어를 살펴보자.

생활영역을 야외로 확장하는 반 외부공간 아이디어

다이닝 룸과 이어지는 반 외부공간은 나무로 꾸민 벽이 아늑하게 다가온다. 이렇게 완성한 공간은 생활영역을 바깥으로 확장한다. 주방과 다이닝 룸 옆에 자리를 잡은 덕에 야외 식사에 활용하거나, 오후와 주말에 여유를 만끽하는 데도 유용하다. 또한, 수영장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장소이기도 하다.

공간의 분위기와 기능에 맞춘 가구 배치 아이디어

반 외부공간에 가구를 배치할 때는 분위기와 기능을 두루 고려하는 것이 현명하다. 사진 속 공간을 확인하면 외벽 마감재에 맞춰 원목 테이블과 안락의자를 마련한 모습이다. 울타리와 벽을 겸하는 루버는 빛과 바람을 은은하게 조절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감을 형성한다.

자연의 재료로 맛을 내는 생활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자연의 재료인 나무와 돌은 친숙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오늘의 집은 거실과 다이닝 룸에 이러한 요소를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유럽의 주택답게 입식생활에 맞춰 가구를 배치하고 이국적인 소품과 장식으로 공간을 꾸몄다. 한국의 전원주택에서는 좌식생활에 맞춰 바닥재를 신경 쓴다면 좋다.

넓은 식탁과 아일랜드 조리대를 갖춘 가족의 식사공간


가족을 위한 주방과 다이닝 룸은 넓은 식탁과 아일랜드 조리대가 눈길을 끈다. 특히 바깥의 풍경을 바라보는 아일랜드 조리대는 요리하는 틈틈이 가족과 대화를 나누는 데 유용하다. 사용자의 동선을 고려해 조리대 끝에는 테이블을 이어붙였다. 요리를 끝낸 음식을 재빨리 식탁으로 낼 수 있는 배치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침실을 만드는 디자인 아이디어

오늘의 집에서 마지막으로 살펴볼 공간은 침실이다. 어느 집이나 침실은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공간이다. 따라서 언제나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가 핵심이다. 오늘의 집은 원목 마루에 러그를 깔고, 넓은 침대를 마련한 모습이다. 여기에 더해 정면에는 테라스를 배치해 풍부한 빛과 바람을 끌어들인다. 상쾌한 기분으로 일상을 꾸려나갈 수 있는 침실 디자인이다.

그럼 국내 전원주택 실제 시공사례가 궁금할 수 있다. 여기 기사에서는 친근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집, 전남 석고리 단독주택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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