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홈 스타일링을 위한 가성비 좋은 소품 베스트 12

Jihyun Lee Jihyun Lee
ana roman Dining roomL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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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척척. 셀프 인테리어 블로거가 여러 매체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면서 셀프 인테리어나 홈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이다. 블로거처럼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감각적인 홈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비결이 궁금하다면 오늘의 기사에서 그 힌트를 얻어 가보자. 

셀프 홈 스타일링에 있어서 좋은 스타일을 볼 줄 아는 감각도 물론 중요하지만, 예산을 적절하게 분배하여 균형 있게 사용할 줄 아는 능력 또한 감각 못지않게 중요하다. 예컨대, 소파나 다이닝 테이블처럼 한번 구매하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가구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지만, 공간의 허전함을 채우는 각종 소품의 경우 큰 돈이 들지 않는 가성비 좋은 제품 위주로 스타일링하면 좋다. 오늘의 기사에선 큰 돈을 들이지 않고 감각적인 홈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12가지의 가성비 좋은 소품을 소개한다.

1. 액자

허전한 벽면을 채우기에 액자만큼 좋은 소품도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혹은 우리 집 스타일에 잘 어울릴 만한 그래픽이 실린 액자로 허전한 벽면에 새로운 표정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 사진처럼 크고 작은 액자를 불규칙적으로 걸어두면 다채롭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2. 페인트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여 우리 집 분위기를 산뜻하게 전환하고자 한다면 페인트로 포인트를 더해보는 방법도 좋다. 오래되어 광택을 잃어버린 빈티지 가구, 혹은 허전한 코너 벽면 등에 포인트가 될 만한 산뜻한 컬러의 페인트로 가볍게 덧칠해보자. 칙칙했던 공간이 금세 활기차고 생명력 가득한 표정으로 바뀔 것이다.

3. 칠판 페인트

조금 더 특별한 페인트를 찾고 있다면 칠판 페인트에 주목해보자. 주방의 한쪽 벽면을 칠판 페인트로 마감하면 다양한 메모나 그림을 남겨둘 수 있는 근사한 칠판 벽면이 완성된다. 그때그때 적어두지 않으면 금세 잊어버리는 장 볼 거리를 메모로 남겨두거나, 온 가족이 볼 수 있도록 오늘의 메뉴를 레스토랑처럼 근사하게 적어두기에도 안성맞춤. 자석 기능이 첨가된 자석 칠판 페인트를 사용하면 갖가지 영수증이나 자석 기념품 등을 붙여둘 수 있어 더욱 좋다.

4. 스포츠 용품

이색적인 스포츠 용품을 소품으로 활용해보는 센스 있는 아이디어는 어떨까. 브라질의 Casa de Valentina 는 나무로 만들어진 빈티지 테니스 라켓과 프랑스의 전통 스포츠인 크로케(Croquet)에 사용되는 타구봉(Mallet)을 활용하여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이 밖에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체스판이나 바둑판 역시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해주는 좋은 소품이 된다.

5. 나무 박스

나무는 최고의 자재로 불리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다방면으로 요긴하게 활용된다. 이미 제작된 나무 제품도 약간만 가다듬어주면 금세 다른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으니 나무처럼 실용적인 자재도 드물다고 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나무 박스는 직육면체란 기본적인 틀을 갖추고 있기에 다양한 용도로 리폼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독일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Kristina Steinmetz 는 와인 박스를 깔끔하게 가다듬어 근사한 주방 진열 선반으로 리폼했다.

6. 관엽 식물

푸른 식물은 작지만 강인한 생명력으로 실내의 칙칙한 공기를 정화하고, 더 나아가 거주자의 정서 안정을 도모한다. 이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 또한 부담스럽지 않으니 식물만큼 묵묵히 제 역할에 충실한 인테리어 소품도 드물지 않을까. 

계속해서 관엽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디어가 궁금하다면 여기의 기사를 참고하자.

7. 향초

잘 만들어진 천연 향초는 인체에 무해하며, 은은한 향을 내뿜어 실내를 오염시키는 잡내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에 사용할 경우 다소 답답하고 더워 보인다는 것인데, 이럴 땐 아로마 디퓨저를 사용해보길 권한다. 아로마 디퓨저에 물 100ml를 기준으로 100% 천연 오일을 한두 방울 떨어뜨려 작동시키면 실내에 금세 은은한 아로마 향기가 가득할 것이다.

8. 구하기 힘든 빈 병

빈 병은 어디에서나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지만, 리미티드 컬렉션으로 출시된 음료 등의 빈 병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소장하기에 가치가 충분한 아이템이다. 애주가라면 여행하며 모아온 맥주나 와인병을 근사하게 진열해두는 방법도 좋다. 또는, 주변에서 구한 빈 병을 깔끔하게 씻어 자신이 좋아하는 글귀나 그림을 새겨 의미 있는 작품으로 만들어보자.

9. 커피 잔

벼룩시장이야말로 인테리어 소품이 가득한 파라다이스다. 이미 제작된 인테리어 소품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좀 더 특별한 공간을 연출하고자 한다면 벼룩시장에서 구한 빈티지 소품을 리폼하여 자신만의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보는 방법을 권한다. 독일 베를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감각적인 디자이너 Liesel Otte 는 커피잔을 펜던트 조명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10. 나무 팔레트

공사현장에서 자주 보이는 나무 팔레트 또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리폼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공사현장에서 구한 나무 팔레트의 경우 표면이 매우 거치므로 사포 등으로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어준 후 원하는 컬러의 페인트로 깔끔하게 마감하도록 하자. 사진처럼 팔레트 아래에 바퀴를 달면 커피 테이블로 리폼할 수 있고, 여러 개의 팔레트를 하나로 연결하면 소파나 침대 프레임까지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11. 음료 상자

자신의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이 녹아든 공간을 연출하고자 한다면 하나의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고 손 가는 대로 스타일링 해보자. 브라질의 건축 스튜디오 Slmor Arquitetura 는,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어떤 느낌의 사람이 생활하는 공간일지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자유분방하고 개성 있는 공간을 선보였다. 인더스트리얼 조명과 빈티지 가구, 그리고 코너 한편에 무심코 놓인 모터바이크와 음료 박스는 의외의 조합을 통해 예측불허의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12. 드라이플라워

언젠가는 분명 시들어버릴 꽃을 구매하는 것은 돈 낭비라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만일 꽃으로서의 수명을 다한 후 소품으로 새로이 태어날 수 있다면 꽃을 구매하는 것이 과연 돈 낭비일까? 가장 저렴하게 우리 집 분위기를 전환하기에 꽃만큼 좋은 소품도 드물다. 화사한 컬러의 꽃다발을 사서 곧바로 드라이플라워로 만들거나, 며칠 꽃병에 꽂아두다 아직 싱싱할 때쯤 드라이플라워로 만들어도 좋다. 꽃을 말릴 땐 소분하여 천장에 거꾸로 매달아 말리는 방법이 가장 좋으며, 이때 꽃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서서히 건조시켜 주길 권한다. 웨딩 부케나 졸업식 꽃다발 등 의미가 담긴 꽃다발을 드라이플라워로 제작하면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의 가치를 지닐 것이다. 

계속해서 꽃과 식물을 위한 다양한 화분 디자인도 함께 살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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