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 풍요로움을 선사하는 마당을 품은 집 BES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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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풍요로움을 선사하는 마당을 품은 집 BEST 7

GEONYOUNG LEE GEONYOUNG LEE
Eclectic style garden by 中山大輔建築設計事務所/Nakayama Architects Eclec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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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노르웨이, 스위스. 2010년 UN이 발표한 국가 행복지수 순위의 TOP3로 손꼽힌 이 세 나라는 두 가지 공통점을 지닌다.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안정된 삶을 도모한다는 것, 그리고 높은 비율의 녹지공간이 도심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것.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 아쉽게도 국내의 실정은 이 세 나라들에 비해 많이 열악한 편이다. 복지도 많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특히 녹지의 경우 수도인 서울의 녹지비율이 전국 최하위권일 정도로 상황이 심각한 편이다. 도심지 생활이 팍팍하다 보니 교외나 농촌으로 시선을 돌려 새 보금자리를 꾸리는 이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자연이 생활에 가져다주는 풍요로움을 생각해본다면 도시 생활을 과감하게 포기한 이들의 선택에 공감이 된다. 

오늘은 한적한 교외에 자리한 마당을 품은 집 7선을 소개한다. 도시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자연을 나만의 '마당'이란 공간에서 온전히 누릴 수 있는 7채의 주택을 지금부터 하나씩 만나보자. 

1. 안마당을 품은 ㄷ자 주택

일본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Nakayama Architects 가 선보인 안마당을 가진 아늑한 주택을 살펴보자. 중앙 안마당을 중심으로 생활공간을 ㄷ자로 배치하여 모든 방에서 안마당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설계 포인트다. 안마당의 좌측엔 거실이, 우측엔 침실이 자리하는데 여기서 인상적인 부분은 각 실(室)과 안마당으로 이어지는 경계 부분에 툇마루를 달아두어 안마당을 바라보며 걸터앉아 쉴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안마당 중앙 자리엔 자연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어린 나무를 심어두었다. 앞으로 세월의 흐름과 함께 가족, 그리고 주택과 더불어 성장할 나무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2. 여유 공간으로 마당을 만든 주택

House of Nishimikuni Modern garden by arbol Modern
arbol

House of Nishimikuni

arbol

우리나라와도 가까운 일본의 오사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건축가 Arbol 은, 사이 공간을 활용한 마당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모던 주택을 선보였다. 아담한 부지에 건축주 가족을 위한 생활공간을 우선적으로 계획한 후, 곳곳에 남은 여분의 공간에 아늑한 마당을 만들었다. 거실, 주방, 복도. 발길이 닿는 곳마다 작은 자연과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주택의 매력이다. 

주택에 대한 자세한 사진을 살펴보고 싶다면 여기의 링크를 클릭하자.

3.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마당을 가진 주택

일본 시즈오카 현의 작은 마을에 지어진 'KC2' 주택을 소개한다. 건축가 Kubota Shoichi 의 설계로 완성된 이 주택은 경사진 부지에 자리하고 있어 마을의 드넓고 푸른 언덕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택 파사드 곳곳엔 르 코르뷔지에의 빌라 사보아를 연상케하는 수평창이 자리하고 있어 아름다운 전망을 더욱 극적으로 담아낸다. 이뿐만 아니라, 주택 내부엔 모던 스타일의 세련되고 아늑한 안마당도 갖춰져 있어 자연을 오감(五感)으로 즐기는 재미를 선사한다.

4. 테라스 데크와 거실이 하나가 되는 집

거실과 테라스를 곧바로 이어지도록 계획하면  거실이 테라스가 되고, 테라스가 곧 거실이 되는 매력적인 주거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속 주택을 설계한 일본의 건축가 Osamu Noguchi 는, 부지 정중앙에 테라스를 배치한 후 이를 중심으로 생활공간을 ㄷ자로 배치하여 마치 테라스를 품은 듯한 아늑한 주택 이미지를 그려냈다. 또한, 거실과 테라스 간의 문턱을 최소화하고 바닥재를 목재로 통일하여 거실을 테라스처럼, 테라스를 거실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연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여기의 링크에서 이 주택에 대한 자세한 사진을 살펴볼 수 있다.

5. 오롯이 가족만을 위한 중정을 품은 집

다음으로 만나볼 주택 ‘Wrap House’는 밖으로 닫히고 안으로 열린 형태로 인해 앞서 살펴본 주택들에 비해 다소 폐쇄적인 인상을 남긴다. 부지의 3면이 인근 주택과 매우 가까이 접한 상태였기 때문에, 외부 시선으로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은 닫힌 형태를 갖게 되었다. 주택의 폐쇄적인 외관만 본다면 그 내부가 매우 답답하고 어두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주택 내부로 들어서는 순간 생각이 금세 사라지게 된다. 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열린 중정이 주택의 중심축이 되어 각 실(室)에 풍부한 빛과 바람을 들이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전망을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중정 데크에 걸터앉아 평화로이 여유시간을 즐길 가족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6. 남향의 햇살을 가득 담은 마당을 가진 주택

일본 사례에 이어서 이번엔 국내 사례를 소개한다. 소하 건축사사무소 에서 선보인 대구 유성구의 단독주택 ‘온정당(溫情堂)’은 화목한 한 가정을 위한 포근한 보금자리다. 건축가는 부지의 북측에 주택을 세워 도로로부터 발생할 소음과 외부 시선으로부터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했고, 남측에 넓은 마당을 배치하여 가족이 따스한 남향의 햇살을 사시사철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건축가의 현명한 설계로 주택은 겨울엔 따듯하고 여름엔 시원한 동온하정(冬溫夏凊) 구조를 갖게 되었다.

여기의 기사를 통해 더욱 자세한 온정당(溫情堂) 이야기를 만나보자.

7. 푸른 나무가 보이는 중정의 전망이 일품인 주택

마지막으로 소개할 주인공은 건축스튜디오 사람 에서 선보인 모던하고 아늑한 가족주택 ‘삼시세끼 하우스’. 퇴직을 앞둔 건축주 부부는 그저 가족과 삼시세끼 함께할 수 있는 소박하고 아늑한 주거공간을 꿈꿨고, 그 꿈은 마침내 삼시세끼 하우스를 통해 실현됐다. 이 주택의 가장 큰 매력은, 푸른 나무를 품은 중정의 그림 같은 전망을 각 실(室)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중정을 품은 ㄷ자 주택 레이아웃에 대해 고려해보자. 

삼시세끼 하우스 이야기는 여기의 기사를 통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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